그것은 믿음의 행위를 보여 주심으로 환자에게 믿음의 확신을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믿음의 행위는 믿음의 확신에서 나오기에 치유기도에 아주중요한 것입니다. 제가 2부 예배 목회치유기도 할 때 자신의 아픈 곳에 손을 얹으라고 하는데 이것이 믿음의 행위입니다. 말로만 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내 손위에 주님의 능력의 손이 포개져 있음을 상상하고 믿음의 확신을 갖는 것이 믿음의 행위입니다. 우리가 소원기도를 할 때 작정헌금을 드리는 것도 믿음의 행위입니다. 이미 주신 줄 믿고, 믿음의 행위로 확정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예수님께서 귀먹고 어눌한 환자가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귀에 손을 넣으시고, 그 시대 민간요법인 침을 발라주시면서 이 사람에게 믿음을 심어 준 것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아이들이 배아플 때 할머니가 침을 발라주기도 하고, 벌레에 물려 가려워도 침을 발라주었습니다. 우리도 그렇지만 당시 사람들은 사람 침에 치유의 신비와 귀신을 쫒는 힘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의학적으로 효과가 없더라도 뭔가 조치를 했다는 심리적인 안정을 주고, 반드시 나을 것이라는 확신을 더해 주는 것이 이 믿음의 행위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할 때도 이 믿음의 행위가 중요한 것은 부정적인 생각들을 물리치고, 믿음의 확신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믿음의 행위로 환자에게 확신을 주신 예수님은 자녀의 권세로 명령하십니다. 이미 주신 자녀의 권세로 명령하는 것입니다. “에바다” 막힌 것은 열려라. 막힌 것을 뚫릴지어다. 여기서 ‘에바다’라는 말은 기도하는 자의 능력으로 여는 것이 아니라, 열림을 당한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열어진다는 수동태입니다. 기도하는 내 능력이 아니라 이미 주신 자녀의 권세를 선포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신 권세를 선포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여시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자가 없기에 나의 간구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직접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께서 열어 주셔야 내 인생이 열리고, 내 영혼의 막힌 것이 뻥 뚫리는 줄 믿습니다. 육신의 매인 것이 풀어지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셔야 찬양의가사 대로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가 되고, 전날의 한 숨 변하여 내 노래가 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내가 자녀의 권세를 선포할 때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역사하여 주십니다. 믿음이 좋은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할머니는 병으로 누워 있었지만,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내 몸은 아프지만, 내 마음은 언제나 하나님을 향해 열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꼭 들어주실 줄 믿습니다." 그 때 옆에서 이 기도를 듣고 있던 손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할머니, 간절히 기도해도 하나님이 못 들으시면 어떻게 해요?" 그러자 할머니는 손자의 손을 꼭 잡고 말했습니다. "얘야, 하나님이 우리 기도를 안 듣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응답을 듣지 못하고 있는 것이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다 듣고 이미 응답하셨지만 우리의 영의 귀가 열리지 않아 우리가 그 응답을 듣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신음까지도 다 듣고 계시고 나의 작은 신음에도 반드시 응답해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이제 주신 말씀으로 축복하기는 나의 영의 귀가 활짝 열려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분명히 듣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이 시간 내 아픔을 보시고 탄식하시는 하나님사랑을 확신함으로 의심으로 막힌 귀가 열리고, 두려움으로 막힌 믿음의 귀가 뚫리고, 내 고집으로 막힌 완악한 마음이 뻥 뚫려 들려주신 말씀이 육신이 되어 능력으로 역사하여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축원합니다.